<아이 러브 유>로 인기 돌풍을 일으키는 포지션이 일본에서 숭고한 죽음을 거둔 고 이수현의 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돕기위한 행사를 벌인다.
포지션은 고 이수현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양국민의 우호관계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일본 최고의 진 브랜드인 빅존과 함께 추모 행사를 펼치기로 한 것.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 신세계백화점내 빅존 매장에서 일일판매 사원으로 일하면서 사인회를 갖는다.
물론 수익금은 전액 고 이수현의 유족에게 전달된다.
포지션의 임재욱은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돕고 싶었다. 자기를 희생하면서 다른 사람을 살리겠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그래서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말한다.
빅존이 일일판매사원으로 포지션을 택한 것은 연예인 가운데 포지션이 한일 문화교류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포지션은 최근 일본 히트곡들을 모은 스페셜앨범 <아이 러브 유>를 발표하여 한달여만에 40만장이 넘는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덕분에 일본 내에서 포지션의 인기는 국내 가수중 최고 줏가를 기록중이다. 스카우트 제의가 밀려들고 있으며 일본 언론의 인터뷰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에만 일본 언론과 7차례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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