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전국연합회(중앙회장 함성국 목사) 뉴욕지역협의회 유태영 목사를 비롯한 각 지역연합회와 중앙위원회 임원들은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인 6월15일부터 8월15일 광복절까지 북한이 남북공동선언 전민족지지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 기간중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장 송병기 목사, 우리민족돕기 뉴욕협의회 실행위원장 안중식 목사, YWCA 고문총무 홍인숙씨, 뉴욕한인전문의 윤기윤씨 등 4명도 6월중 방문을 주유엔북한대표부(대사 이형철)에 신청해 놓았다.
또 북한농촌개발 지원단을 모집하고 있는 김원기 목사 역시 10여명의 지원단을 이끌고 이 기간에 맞추어 북한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99년 평양에서 열린 제10차 범민족대회에 미주대표단을 구성, 평양을 방문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미국본부(상임의장 양은식)와 자주민주통일 미주연합(의장 이행우)도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6월부터 8월 사이에 6.15 남북공동선언과 8.15 광복절 기념행사 이외에 ‘6.25 단오절’, ‘7.8 김일성동지 서거일’, ‘7.27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날’, 등의 기념행사들을 치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주한인대북교류단체 대표는 북한이 "6.15 선언 지지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러 대회 및 행사들을 준비중이며 클라이맥스는 사리원에서 평양에 들어가는 입구를 장식하는 북,남,해외 3대 연합탑의 완공식이 열리는 8.15 행사"라고 밝혔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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