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3년과 1841년 미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여성과 흑인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등 소수계의 권익신장과 고등교육 제공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습니다. 남가주 한인 고교생들의 많은 입학을 바랍니다"
리버럴 아트 칼리지중 명문으로 손꼽히는 오벌린 칼리지(Oberlin College)의 제인 다이 총장은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LA를 방문, 본보를 예방하고 우수한 한인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오하오주에 위치한 오벌린 칼리지는 2,800명의 작은 재학생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3명의 과학부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1920년부터 리버럴 아트 칼리지중 가장 많은 박사학위 취득자를 양성해 내고 있는 대학.
다이 총장은 한인학생도 8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달 학교에서 제3차 한국학 학술대회를 자체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이 총장은 "오벌린 칼리지는 전문인이기 전에 인격과 양심을 갖춘 지성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미국 대학중 드물게 실력 있는 유학생에게도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www.oberlin.edu.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