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월치스 / 서클 K 챔피언십
▶ 오늘 ‘시즌 3승 낚기’ 저인망 출조
여민선까지 ‘코리아 10’!
올 LPGA시즌의 6번째 대회인 월치스/서클K 챔피언십(총상금 75만달러)에는 대기선수로서 부름을 기다리고 있던 여민선까지 행운의 출전권을 얻어 무려 10명의 한인골퍼가 출전하는데다 박세리와 김미현이 같은 조로 1∼2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서부터 라이벌 관계를 이어온 박세리와 김미현은 LA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20분 지난해 준우승자 팻 허스트와 티오프하게 됐다. 라이벌 얘기가 나올때마나 "우리가 서로 경쟁을 하기 위해 미국에 온 것이 아니다"라며 얼굴을 찌푸리는 이들이 동반 플레이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 지난해 6월 로체스터 인터내셔널에서 1, 2라운드를 함께 치렀고 이어 10월 AFLAC챔피언십에서는 최종라운드에서 한조로 편성됐었다.
오피스디포 챔피언 박지은은 디펜딩 챔피언 아니카 소렌스탐의 동생인 샬롯타 소렌스탐과 오전 8시10분 1라운드를 시작하며, 이어 펄신이 10분후 출발한다. 장정은 오전 11시 티오프하며, 한희원은 한인선수중 가장 늦은 오후 12시30분 경기를 시작한다.
그밖에 박희정은 오전 7시10분, 하난경은 7시30분, 그리고 제니박과 여민선이 각각 다른홀에서 11시50분 경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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