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기독교문인협회가 김종명 신임회장의 취임으로 활기찬 한 해를 보낼 것 같다.
김 신임회장의 추진력은 주변에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다. 94년 장로성가단을 창립했고 기독실업인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성경암송연구회와 극동방송 미주성가단을 이끌고 있을 정도로 단체운영과 관리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김회장의 올 첫 사업 계획은 3월말께 완성되는 웹사이트 개설(www.myhome.naver.com/clus). 컴퓨터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웹페이지를 이용한다면 실력있는 기독 문인들의 작품을 더 많이 볼수 있다는 것이 김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또 이를 통해 회원수도 늘릴 계획이다.
김회장은 "현재 협회 회원수는 전국에 걸쳐 60여명이지만 100여명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웹페이지를 통해 작품교류가 이루어지면 상당한 문장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학을 통한 기독교 신앙 전파가 목적인 협회는 매년 문예지 발행과 매월 세번째 목요일 오후7시 기독교방송국에서 열리는 ‘글마당’ 모임을 가지며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한편 신임회장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김신웅, 박인순, 총무 김산, 서기 박상태, 회계 유지애, 감사 한덕수, 박영보씨. 문의 (213)6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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