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통신부는 국내 IT중소,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총 65억원의 예산을 투입, 5월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6월 중 일본 도쿄, 하반기에 중국 상하이, 영국 등 4개국에 해외IT지원센터(iPARK)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정통부의 지원으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설립, 운영하는 해외IT지원센터는 IT선진국 및 신흥 유망국가의 주요 도시에 설립돼 국내 IT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베이징 등 2곳에서는 지원센터가 이미 운영되고 있다.
정통부는 해외IT지원센터를 통해 입주 업체들에게 사무실, 초고속네트워크 등 기본적인 사무환경을 제공하고 벤처캐피털, 법률 및 회계법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입주업체는 물론 국내 IT업체들에게도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IT지원센터의 운영을 철저히 현지화해 운영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기존 실리콘밸리 지원센터와 신설하는 일본 지원센터의 소장과 직원을 현지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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