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주 교내 각종 위반·범죄 감소 추세
애리조나주내 초·중·고등학교의 안전과 건강상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당국의 1999~2000학년 종합 건강 및 예방 프로그램에 따르면 캠퍼스 내서 학생들간의 공갈협박 행위를 비롯 마리화나와 담배 사용이 지난 학년(2000년)의 경우 1999학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협이나 협박 행위는 주 전체적으로 1999년 1만8,854건에서 2000년 1만1,660건으로 38%, 흡연은 7,685건에서 4,080건으로 거의 50%, 마리화나 복용은 14%가 각각 감소했다.
이와 관련 최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의 안전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96%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들은 캠퍼스 내에서의 갱 활동 방지에 의식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9~2000학년 주 전체 등록학생 수는 초등학교 62만9,284명, 중·고등학교 22만6,028명, 연합 9,867명 총 86만5,179명으로 집계됐으며 범죄 유형별로 본 건수는 <별도>와 같다.
한편 1999~2000학년 주 전체 범죄는 ▲화기(소총·권총 등) 위반이 학생 1,000명당 초등학교 0.09, 중·고등학교 0.22, 기타 0.10, 주평균 0.12 ▲비화기 위반은 초등학교 107.42, 중·고등학교 125.31, 기타 141.99, 주평균 112.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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