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교 행정직원들의 비행이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관계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관계 당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성적인 비행을 저질러 징계를 받은 교사와 행정직원이 1995년 6명에서 1999년 19명으로 무려 3배 이상 늘어났다.
이밖에도 도둑질이나 사기 등 다른 범법행위로 조사를 받은 교사와 행정직원들도 1995년 46명에서 2000년 135명으로 역시 3배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관계 당국이 주 전체에 걸쳐 전과사실 등이 있는 불법 교사들을 추출해 내기 위한 일환으로 1995년 조사과를 신설, 조사활동을 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1995년에서 1999년 문제를 일으킨 교사들의 범법 유형별 건수를 보면 ▲성적인 것 71건 ▲계약 불이행 10건 ▲사기 10 ▲Substance Abuse 7건 ▲폭력(성적이 아닌) 7 ▲도둑질 4건 등이다.
한편 1995년에서 2000년 사이 관계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교사와 행정직원들은 ▲1995년 46명 ▲1996년 53명 ▲1997년 80명 ▲1998년 80명 ▲1999년 111명 ▲2000년 135명 ▲2001년 175명(추산)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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