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메리 칼리지 폴 펙 아트 빌딩 갤러리
▶ 25~4월 13일까지
새봄과 함께 금속공예작가 김홍자(몽고메리 칼리지)교수의 개인전이 25일부터 4월13일까지 몽고메리 칼리지 락빌 캠퍼스 폴 펙 아트 빌딩 갤러리(
51 Mannakee St)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은 ‘Komelia Hongja Okim Metal Arts 2001’으로 장신구, 물주전자, 그릇등의 용기와 테이블, 거울, 조각등의 근작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대표작은 은제 주전자 셋트 작품 ‘Family Unity 2000 Tea-Coffee Set’, 18K 금과 전기석(tourmaline)을 사용해 완성한 브로우치와 귀고리 셋트 작품’Harmony Brooch& Earring Set’, 은과 놋쇠등을 사용해 만든 거울 작품 ‘New Millennium Wall Mirror’등이다.
김 교수는 30년 이상을 금, 은, 청동, 구리등의 금속소재를 이용, 작품을 제작해 왔으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 조화시켜 표현하고자 했다"며 사람과 환경, 인간의 제스쳐와 분위기등을 자주 작품에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후 인디애나 대학 대학원에서 유학했다. 이후 홍익대와 원광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위스컨신 주립대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교수의 작품은 하와이 호놀룰루 박물관 현대미술관등에 영구전시되고 있으며 18회의 개인전과 90차례가 넘는 워크샵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시시간은 월~금은 아침 10시~오후 4시, 화, 수요일은 저녁 6시~8시, 토요일 아침11시~낮 2시이다.
개막 리셉션은 25일(일)오후 4시~6시이며, 작가와의 만남은 26일(월) 6시~8시.
▲문의(301)27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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