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주 그린위치가 부자들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타운 1위에 랭크됐다. 부자들의 호화생활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잡지 롭 리포트’(Robb Report)의 기자 6명이 선정한 미국내에서 부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타운 리스트에 따르면 그린위치는 일리노이주의 레익 포리스트, 샌프란시스코시내 하이츠를 2,3위로 제치고 1위에 기록됐다.
이번 리스트는 주민들의 소득, 공공서비스, 교육시설, 범죄율, 레저 및 문화 수준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1위를 기록한 그린위치는 뉴욕시에서 1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한 인구 6만명 정도의 작은 타운. 그린위치 주민들은 낯선 사람에게도 아무런 적대감을 표시하지 않고 범죄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복잡하지 않은 등 최적의 생활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게 선정 이유다.
톱 10리스트에 뽑힌 타운들은 다음과 같다.
①그린위치(커네티컷) ②하이츠(샌프란시스코시) ③레익 포리스트(일리노이) ④팜 비치(플로리다) ⑤란초 산타페(캘리포니아) ⑥하일랜드 팍(텍사스) ⑦올드 벨-에어(로스앤젤레스시) ⑧벅헤드(아틀랜타) ⑨맨하탄 북동부(뉴욕시) ⑩불룸필드 힐스(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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