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프란시스병원
▶ 4월 현재 벌써 작년 연간기증수 돌파
하와이에 장기를 기증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
죽은 사람의 장기뿐 아니라 생존자의 장기기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호놀룰루 스타블리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프란시스메디컬센터 장기이식과 도나 파체코 코디네이터에 따르면 4월 현재 장기를 기증한 하와이주민이 2명에 달했으며 이달중으로 5명이 더 장기를 기증할 계획으로 되어 있어 모두 7명이 장기를 기증할 계획이라는 것인데 이는 작년 연간 장기기증자 수와 똑같다는 것.
이러한 추세대로 나간다면 장기기증 연간 신기록은 무난하다고 파체코 코디네이터는 말했다. 이외에도 죽은 사람의 장기를 기증받아 이식수술을 한 환자의수도 벌써 11명에 달해 장기 기증 증가현상을 반영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세인트 프란시스병원의 위트니 림 신장이식과장은 의학기술이 발달되어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기증수가 늘어나고있는 같다고 전하고 이는 본토도 마찬가지 추세라고 말했다.
림박사는 살아있는 사람의 신장이식수술의 경우 성공률이 95%에 달하며 이식수술 이후의 후유증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살아있는 주민이 장기를 기증한 수가 전년도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16일부터 22일까지는 전국적으로 ‘장기 조직 인식주간’으로 지켜지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