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몬로 닮기’ 콘테스트 열기
<할리웃>
’마릴린 몬로 닮은 사람 찾기’ 컨테스트가 23일 할리웃가에서 수십명의 금발미인들이 후보로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리플리의 새로운 전시관을 개장하는 기념행사로 열린 이날 컨테스트에는 마릴린 몬로의 외모와 머리스타일, 의상을 흉내 낸 후보들이 갖가지 뇌쇄적인 미소와 포즈로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마릴린 몬로의 모습을 가장 비슷하게 연출해 내서 진으로 선출된 카렌 마더웨이(사진 가운데)에게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마데웨이와 1,2등 수상자 및 후보들이 리플리의 새 전시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기살해 미혼모에 보호관찰형
<샌버나디노>
샌버나디노 수피리어 법원의 제임스 에드워즈 판사는 23일 자신이 낳은 아기를 가위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후 유죄평결을 받았던 18세 미혼모에게 종신형 대신 5년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하기로 결정했다.
에드워즈 판사는 사건 당시 16세에 불과했던 칼멘 유라이브가 체포된 후 재판까지의 14개월간의 수감기간동안 후회하는 빛이 역력했고 정신적으로도 우울증세를 보인 점을 감안, 징역형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전과가 없던 유라이브 양은 자택의 화장실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후 가위로 신생아를 잘라 살해한 혐의로 2000년 3월에 체포됐으며 지난 4월 영아살해에 대한 유죄평결을 받았다.
그를 기소했던 검찰은 "뜻밖의 판사결정에 놀랐다"고 말하고 판사는 이케이스에 대해 보호관찰형이나 또는 종신형을 내리는 두가지 옵션중 어린 피고의 장래를 위해 전자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A, OC 주립대 ‘히스패닉 배출 톱 100’
<샌타 애나>
전국에서 히스패닉계 대학졸업자와 대학원 졸업자를 많이 배출하는 톱 100개 대학중에 LA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5개의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캠퍼스가 포함됐다.
전국 교육통계 센터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캘스테이트 LA 캠퍼스가 전국에서 8번째로 많은 히스패닉계 대학졸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캘스테이트 플러튼이 9위, 캘스테이트 노스릿지가 11위와 캘스테이트 롱비치가 13위에 랭크됐다.
또 캘스테이트 도밍게즈 힐스가 28위에 꼽혔고 캘폴리 포모나 캠퍼스는 29위에 올랐다.
또 히스패닉계 석사학위를 많이 배출하는 학교로도 역시 캘스테이트 LA가 7번째로 꼽혔으며 도밍게즈 힐스가 27위, 롱비치가 34위, 노스릿지가 46위, 플러튼이 57위로 5개 캠퍼스 모두가 100위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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