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 정상을 가리는 2001 칼리지 월드시리즈(CWS) 오프닝 라운드에서 탑시드 칼스테이트 플러튼이 네브라스카(8번시드)를 꺾고 첫 승리를 거뒀으며 스텐포드(4번시드)도 투레인(5번시드)을 꺾고 1승을 기록했다.
8일 네브라스카 오마하에서 열린 경기에서 칼스테이트 플러튼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네브라스카를 맞아 5대4로 힘겹게 이겼다. 플러튼은 애런 리프킨이 2점 홈런을 날리고 선발 투수 조 스미스가 7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역투, 정규시즌에서 9연승을 거두고 시리지에 올라온 네브라스카의 연승행진을 막았다.
한편 스텐포드는 이날 8점차로 뒤지고 있다가 13대11로 역전승을 거뒀다. 양팀 합계 31개의 안타가 나온 난타전에서 스텐포드는 7회말 5점을 내리 만들고 리드를 잡으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텐포드의 중견수 크리스 펄드가 4타수 4안타를 기록했으며 조지 부시 대통령이 시구를 받은 포수 라이언 개코가 2안타로 수훈 했다.
플러튼은 스텐포드와 10일 시리즈 2차전을 벌이고 네브라스카는 같은 날 투레인을 만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