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명, 박성원, 엄정행 교수등 한국 최정상의 성악가 48명으로 구성된‘솔리스트 앙상블’이 워싱턴에 온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 50주년과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 기념으로‘주간 워싱턴’이 마련한 것으로 12일(목) 저녁 8시30분 케네디 센터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워싱턴 공연은 지난 93년, 95년, 97년 공연에 이어 네번째.‘한반도 평화를 위한 음악회’를 타이틀로 한 음악회는 주옥같은 우리가곡과 외국명곡등을 선사하며 우리민족의 화합과 영원한 번영, 결속을 기원하게 된다.
오현명(한양대), 엄정행(경희대), 박성원(연세대), 박수길(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김원경(계명대), 장익주(동아대), 교수등 한국성악계를 대표하는 남성 성악가 48명으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은 지난 84년 결성돼“자연과 영혼의 아름다움을 중후한 목소리에 담아 강렬한 음색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는 워싱턴 솔로이스트 앙상블과 바이얼리니스트 박진희양이 찬조 출연한다.
티켓은 95달러(S석), 75달러(박스석), 65달러(A석), 45달러(B석), 35달러(C석), 25달러(D석)등이다.
▲문의(703)941-0899, (703)256-550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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