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꾸지 않기 위해서는 민주당원이 되어야 할 지도 모를 조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공화당원이 민주당원에 비해 악몽에 시달리는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UC 산타 크루즈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꿈연구협회 연례 국제컨퍼런스’에 참가중인 꿈 연구가 켈리 벌클리씨는 11일 "조사대상자중 공화당원의 50%가 악몽이라고 불릴 꿈을 꾼적이 있는데 반해 민주당원의 경우 약 18%만이 이런 꿈을 꾼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벌클리씨는 공화당원들이 이같이 악몽을 꾸는 확률이 높은 것은 공화당원들의 삶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는 보수적인 사람들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일들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강한 군대나 전통적인 도덕관을 통해 이러한 위협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진보적인 사람들의 경우 현실과 다른 사실들을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많으며 이같은 현실과 다른 사실들이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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