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시장은 25일 처음으로 6억6백만 달러에 달하는 솔져필드 재건축 계획이 테러사태이후 경제의 하락세로 인해 축소조정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데일리시장은 그러나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해 재건축 계획을 위한 채권발행시기가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으며 비록 재건축을 한다 하더라도 솔져필드라는 이름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시장은 현재 솔져필드 재건축 계획을 위한 재원조달 방법인 호텔세 수입 대해 재평가중이라고 전했으며 퀄린 헐드 공보담당 비서는 “솔져필드재건에 따른 재원부담을 시카고 시민에게 전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솔져필드 프로젝트에 대한 재원이 부족할 경우 시카고시의 주정부 인컴 택스 지분이 자동적으로 투입될 것이며 이로 인한 주정부의 부담액이 시카고에 가중되면 다른 세금과 요금을 인상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베어스구단의 테드 필립사장은 데일리의 입장에 대해 언급을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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