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봉사센터는 20일 낮 버지니아한인안식일교회(구원회 목사)에서 세미나를 갖고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봉사센터 버지니아지부 소속 소셜워커들에 의해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정귀남씨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정현모씨는 가정폭력, 정영훈씨는 건강강좌/무료 어린이 건강보험 안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귀남씨는 96년 8월22일 이전 영주권을 취득하고 미국에서 10년 이상 세금을 내고 일을 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메디케어와 저 소득층 임산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극빈자 생활보조비 수혜자들이 받을 수 있는 메디케이드를 상세히 설명했다. 정씨는“메디케어의 경우 96년 8월22일 이후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은 수혜를 받을 수 없다"며 “이런 경우에는 시민권을 취득해야 지만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씨는 또한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건소 프로그램과 주정부 병원 보조 프로그램, 병원 자선기금 등도 설명했다.
정현모씨는 가정폭력예방 방지를 위한 10가지 방법과 아울러 가정폭력의 법적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가정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소득층 대상 건강보험 홍보를 벌이고 있는 정영훈씨는“훼어팩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인 경우 부모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병원진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한인봉사센터 몽고메리 지부에서 근무하는 송주섭씨는“봉사센터에서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건강보험, 가정상담 외에도 시민권 취득과 관련해서도 상담을 해 주고 있다"며 봉사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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