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 버스터 수퍼바이저 모금파티
▶ 대규모 도시개발 청사진 밝혀
리버사이드 카운티 밥 버스터 수퍼바이저의 4선 캠페인을 위한 기금모금 만찬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코로나 소재 이글글랜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20여명의 한인을 비롯한 35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한 이날 만찬에서는 8만5,000달러의 선거기금이 모아졌다.
코로나에서 테메큘라까지의 카운티 제1지구를 관장하는 버스터 수퍼바이저는 리버사이드카운티 인구가 향후 20년간 현재의 150만여명에서 3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한 종합 도시개발계획을 마련하는 작업이 지난 1999년에 착수돼 올해 말께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종합 도시개발계획에는 150만명의 증가 인구 수용, 164종의 희귀 동식물과 환경보호를 위한 15만3,000에이커의 녹지 확보, 리버사이드카운티의 남북관통 고속도로 및 오렌지카운티와 샌버나디노카운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
3,800만달러의 예산이 배정될 이 도시계획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특별자문위원회가 구성돼 있는데 토목건설회사인 랜팩사 대표 유원상씨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버스터 수퍼바이저는 이날 한인 참석자들과 인랜드 한인사회에 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타벨부동산 박춘수씨로부터 리버사이드, 코로나 등지에 한인 주택소유주가 1,400세대 5,000여명이 넘는다는 설명을 듣고 큰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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