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시 백화점은 웨스트민스터에 매장을 신설하거나, 미션비에호·코스타메사의 기존 매장을 확장하는 등 오렌지카운티 고객들과 거리 좁히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션비에호 소재 ‘더 샵스’ 샤핑몰에 자리잡고 있는 메이시 백화점은 지난 2년간에 걸쳐 확장공사를 진행한 끝에, 현재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이 매장의 확장공사는 이번달 말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백화점은 이를 위해 2,700만달러의 공사비를 지출했다.
또한 메이시 백화점은 코스타메사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샤핑몰에 위치한 매장의 확장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4,000만달러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밖에도 백화점은 웨스트민스터 소재 ‘웨스트민스터 몰’에 3,000만달러의 공사비를 지출, 새로운 매장을 짓고 있다. 이 매장의 넓이는 17만5,000스퀘어피트.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오렌지카운티 남부지역의 성장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은 일련의 공사는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한 것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들 백화점은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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