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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 통증 물리치료 한 곳서 종합 진료
미국 내과보드 전문의 백성렬씨(44)가 골든 스프링스 드라이브와 레몬 애비뉴 코너 함흥냉면 샤핑몰에 병원을 오픈했다.
경기고교 재학중인 75년 도미해 UCLA와 위스콘신 의대를 졸업(85년)하고 USC-LA카운티 메디칼 센터에서 인턴·레지던트를 마친 닥터 백은 패사디나의 헌팅턴 메모리얼 하스피틀에서 간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1989년에는 서울의대 간연구소 연구원으로 초빙을 받아 잠시 한국에 다녀왔고 벨플라워 카이저 하스피틀에 근무하다 지난 1일을 기해 개업했다.
간염, 고혈압, 당뇨 등 내과질환 외에 통증과 물리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닥터 백은 "그동안 미국 병원에 근무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LA동부와 인랜드지역 한인 커뮤니티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한의사를 겸한 물리치료사 2명이 상주하고 있고 6개의 물리치료 베드를 갖추고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진료시간 외에도 급한 환자를 위해서는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부인 백진경씨와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20627 Golden Springs Dr. #2-D&E Diamond Bar, (909)839-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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