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은행 지점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도록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부에나팍 소재 새한은행 풀러튼 지점의 김준영 신임지점장은 "오렌지카운티 일원에 한인은행 지점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이는 지점간의 치열한 경쟁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객 유치를 위해서는 대고객 서비스 질 제고 등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지점장은 올해로 은행경력 22년째를 맞고 있다. 가주 한일은행 올림픽 지점장, 한미은행 SBA 부장, 새한은행 윌셔 지점장을 지냈으며 지난 5일 풀러튼 지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라미라다에 12년째 거주, 풀러튼 지역 변화에 꽤나 정통한 그는 "풀러튼은 나름대로 한인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상권 성장속도가 빠른 편이라 앞으로 이곳 한인은행 지점들이 더욱 성장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새한은행 풀러튼 지점은 이 지역 한인은행 지점 가운데 선두주자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4월 현재 지점의 예금고는 2,300만달러로 지점은 올해 예금고 목표를 3,000만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대출전문 금융인으로 SBA융자, 상업융자, 에퀴티융자 등 고객들의 대출 수요를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점은 지점장을 포함, 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연락처 (213)453-5550, 혹은 (714)690-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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