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인회(회장 우병하)는 11일 샌버나디노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일일 영사관과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유치했다.
LA 총영사관에서 전인석 영사와 지중현씨가 파견된 일일 영사관에는 여권발급 신청 9건, 재외국민 등록 3건, 기타 민원상담 6건 등 18건의 민원이 처리됐으며 한미연합회(KAC)에서 잔 유 커뮤니티 디렉터, 윤나리 OC지부장, 김라미 시민권 담당자 등 3명이 파견된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에서는 11명의 인랜드 지역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을 접수했다.
전인석 영사는 총영사관이 현재 매 홀수 달 셋째 토요일 샌디에고 지역에서 격월제로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샌버나디노 지역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정기적인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영사는 또 KAC와 한인공무원협회 등의 협조를 얻어 웰페어, 이민문제 등 서비스를 병행하는 문제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C 잔 유 디렉터는 KAC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남가주 5개 카운티를 순회하며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7월부터는 유권자 등록 대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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