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식품상협, 경찰관 바비큐파티등 행사기금으로
동부식품상협회(회장 박재현)는 16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연례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협회 주요 사업중 하나인 경찰관 바비큐 파티를 위한 기금 1만여달러를 조성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연례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연말 장학금 수여 만찬과 함께 동부식품상협회 양대 행사 중 하나로 협회는 박재현 회장과 황승룡 이사장을 중심으로 박영동, 김영욱 두 고문을 대회장에 박태해 고문을 준비위원장에 임명하고 지난 수개월 동안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샷건 방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주식품상협을 비롯, 컨카운티, 샌타바바라, 인랜드, LA, 오렌지, 사우스베이 등 이웃 챕터 관계자들과 알렉스 임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경찰서장 등 경찰관들, 차성남 동부 한국학교 이사장 등 167명이 참가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만찬에는 박숙란 한미은행, 정혜영 윌셔은행, 유신덕 새한은행등 각 은행 지점장과 손혜숙 동부한국학교 교장, 임명님 다이아몬드바 한국학교 교장, 정동근 노인회장 등 지역유지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재현 회장은 올해부터 경찰과 식품상협 회원들간의 유대강화와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경찰관 바비큐 파티를 인더스트리 셰리프 경찰서, 엘몬테 경찰국, 포모나 경찰국,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경찰서등 4개로 확대된다며 조성된 기금을 바비큐 파티와 경찰서 식수 조달 등 사업에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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