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싱싱한 과일과 야채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이 매주 토요일 개설되고 있다.
장소는 다이아몬드바시 관내 그랜드 애비뉴와 골든스프링스 드라이브 코너의 갈보리교회 주차장으로 한인들이 많이 찾는 다이아몬드바 골프코스에서 대각선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다이아몬드바시 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새로 문을 연 파머스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하고 있는데 현재 40여개 점포가 농장에서 직접 출품한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그밖에 땅콩, 쿠키, 육류 그리고 화초와 플랜트, 액세서리, 기념품, 각종 잼, 애플주스, 사이더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치킨 바비큐와 한인운영의 바비큐 갈비, 슈거 콘 등 즉석 먹거리도 있어 토요일 한때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올 만하다.
테하차피의 임농장에서 나왔다는 한인여성 다이앤 쿡씨(52)도 무공해 사과를 직판하고 있는데 하루 300달러 정도의 매상을 올리고 있으며 렌트는 매상의 8%를 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주소는 22324 Golden Springs Dr., Diamond Bar. 문의는 (909)860-1904(다이아몬드바시 상공회의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