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수사국(FBI)은 아랍계로 추정되는 테러리스트들이 오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을 기해 라스베가스에서 폭탄테러를 모의중이라는 제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FBI는 네바다에 거주하는 마이클 함단이라는 남성이 지난 15일 셀폰 혼선으로 인해 우연히 엿듣게 된 아랍어 대화 중 이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아직 함단의 주장이 정확한 것인지 확인할 수 없으나 그의 주장을 토대로 발신자 추적을 시도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랍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함단은 최근 라스베가스 TV방송에 출연, "셀폰을 켰다가 갑자기 아랍어가 흘러나와 호기심 때문에 대화를 엿듣게 됐다"면서 "여러 명의 통화자들이 라스베가스 폭탄테러 계획에 관해 논의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FBI는 셀폰의 경우 혼선이 빚어지는 경우가 흔하다며 라스베가스의 현지 요원들이 수사를 담당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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