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 인 터치, 한인 청소년 여름방학 특별프로
뉴저지의 패밀리 인 터치(원장 정정숙)가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 구 장스마켓 인근에 위치한 패밀리 인 터치는 브로드애비뉴 지구촌교회 선교관에서 7~11학년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무료 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무료 학습지도는 월·화·수 등 주 3일간 실시하며 컬럼비아대학 박사과정과 현 뉴욕시 교사 등의 강사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일까지 한국에서 이민 온지 2년 미만의 청소년이나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은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독서클럽은 1주일에 1회 이상의 모임을 갖고 읽은 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50권 이상을 읽은 학생에게는 상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10∼1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어와 수학 과목에 뛰어난 해당 학년은 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정정숙 원장은 "상담을 하다보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방학에 집에 혼자 외로이 있는 청소년들을 많이 접하게 됐다"며 "이들을 돕기 위해 여름무료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파네 매직캐슬, 유나이티드 모기지, 제임스 리 산부인과, 지구촌교회, 코람 문화재단, 좋은 아빠들 모임 등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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