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조종사들의 무기 휴대를 허용하는 법안이 10일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백악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10-113으로 가결된 조종사 무장안은 당초 2년동안 전체 조종사의 2%에 해당하는 1,400명에 한해 허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으로 우선 시행하도록 규정했으나 이같은 조항을 철회하는 수정안이 같은 날 251-172로 가결돼 무기취급 훈련을 받은 모든 항공사 조종사들의 권총휴대가 허용된다.
그러나 상원에서는 통상위원회의 위원장인 어네스트 홀링스 의원(민주-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여러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통과여부가 아직은 불투명하다. 교통부는 기내 보안은 에어마샬의 책임으로 조종사들이 운항에 집중해야 한다며 무장안을 반대하고 있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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