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업스테이트 오렌지 카운티와 한국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9월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에 따라 오렌지 카운티 에드워드 다애나 카운티장은 우호태 화성시장에게 24일 초청장을 보내는 등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는 화성시와 자매결연식을 가진 뒤 ▲지방자치제 공무원 연수단 교환 ▲화성시 농업종사자들과 코넬 농과대와의 농업진흥 세미나 개최 ▲고교생 연수단 파견 등의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우호태 화성시장은 오는 9월 뉴욕 오렌지카운티를 방문, 자매결연식을 갖고 또 같은달 열리는 뉴욕주 오렌지 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가 주최하는 화성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에드워드 다애나 카운티장은 "한국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게돼 기쁘다"며 "오렌지 카운티와 화성시가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풍부한 문화 교류로 세계화에 한 발짝 다가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1년 시로 승격한 화성시는 한국 서해안 요충지로 부상되고 있는 도시다.
오렌지 카운티의 이호제 인권국장은 "지난 5월 오렌지 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화성시를 방문하고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며 "이 결연식은 한국의 지방자치제에 큰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한국전 참전 용사회는 9.28수복을 기념해 오는 9월28일 오렌지 카운티 고션의 할러데이에서 화성시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모금을 갖고 모은 기금은 화성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민수 기자>
minsoo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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