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인터넷 컨설팅업체 ‘스핀한닷컴’, 사업실무 전반 대행
미국과 아시아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한인 인터넷 비즈니스 컨설팅업체가 운영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회사는 지난 99년 맨하탄에 설립된 ‘스핀한닷컴’(www.spinhan.com·대표 구준회). 이 회사의 주업무는 한국과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 교량 역할을 하는 것으로 시장조사와 마케팅, 재무 등 각종 사업 전략을 수립해주는 것.
특히 전담직원을 배정해 거래처 물색부터 협상 계약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 분야의 실무를 대행해주고 있다. 또한 아시아 국가 출신의 인재는 물론 미국내 유학생들을 미국내 9개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스핀한닷컴이 내세우고 있는 것은 멤버 모두가 앨리트 출신의 아시안-아메리칸 1.5세라는 점.
모든 직원이 2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다 미국생활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미국 기업에 효과적으로 아시아를 설명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준회 대표는 "미국을 노리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장 상황과 전략이 아니라 그 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인맥과 조직"이라며 "미국 진출을 원하는 기업과 인력들의 손과 발이 돼 도우미 역할을 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핀한(spinhan)이란 회사이름은 ‘인생을 새롭게 바꿔(spin your life) 보자는 뜻’과 대한민국의 ‘한’(han)의 합성어로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전화점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노열 기자>
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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