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주, 학비등 지원 늘려 학생 붙잡기 성공
메릴랜드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주고등교육국에 따르면 2001-2002 학년도에 주 소재 대학에 등록한 메릴랜드 거주자는 22만2,630명으로 전년도보다 6%인 1만3,000명이 늘었다.
지난 수년간 주교육가 및 의원들은 많은 수의 학생들이 타주 대학으로 진학하고 졸업후에도 되돌아오지 않아 애를 태웠었다. 1991년부터 1998년 사이에 주 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주민은 1만5,000여명이 감소했다.
주 교육관리들은 이같은 추세가 반전됐다면서 기뻐하며 "주정부 및 의회가 주 소재 대학들에 대한 지원을 늘린 결과 타 주의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또 주정부의 학비융자 및 보조, 지원 프로그램의 신설 및 확충도 학생들의 타주 진학을 막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 소재 대학입학은 2년제와 4년제대, 공립대와 사립대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들의 대학입학 자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교육열이 높은 베이비 세대의 영향이자, 취업시장 약화로 인해 경기가 활황으로 돌아설 때까지 기다리며 그동안 필요한 학점을 취득하려는 사람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커뮤니티 칼리지의 파트 타임 학생이 특히 크게 늘고 있다. 대학에 등록한 주민중 절반이 2년제 대학에 입학했으며, 숫자로는 작년에 전년도에 비해 8%인 7,400명이 증가했다.
학생 입학이 가장 크게 증가한 대학은 메릴랜드대학 칼리지파크 캠퍼스로 작년에 신입생중 2,600명이 주 거주자로 전년도보다 300명이 늘었다. 사립학교중에는 존스합킨스대와 가우처대, 노틀담대가 주거주 신입생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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