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연방정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비사타’
"비스타(VISTA)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주류사회에 한인사회를 알릴 수 있는 일종의 윈윈게임이에요" ‘비스타’란 저소득층이나 소수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는 각종 봉사단체에 능력 있는 인재를 파견해 단체의 운영을 도와주는 연방 정부 서비스 프로그램.
올해부터 비스타의 한인사회 담당 기관으로 일하게 된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의 임혜빈 회장은 "지난해 LA카운티에서 비스타 멤버로 활동한 한인은 단 한 명이었고, 비스타의 지원을 받은 한인 단체는 한 곳도 없었다"며 "앞으로 소수 커뮤니티를 위해 준비된 정부기금을 한인사회에 끌어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비스타 멤버의 장점에 대해 ▲다양한 커뮤니티 인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봉사할 수 있으며 ▲주류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알릴 수 있고 ▲조직의 운영과 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한편 ▲약간의 금전적 보상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흑인단체에서 비스타 멤버로 일한 김지섭씨는 "썸머 인턴십과 달리 1년동안 진행되는 비스타를 통해 책임감과 프로젝트 운영방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비스타에 많은 한인이 참가하길 권유했다.
KCCD 진 김 부회장은 "비스타 멤버의 파견을 원하는 한인 봉사단체의 연락을 환영하지만, 비스타 멤버로 지원하는 한인에게 숙소를 제공할 후원자도 나타나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65년 설립된 비스타를 통해 12만명 이상의 멤버가 1만5,000여 단체에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가주에서는 6월30일 현재 135개 단체가 비스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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