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계 불량배들이 한인식당에 몰려 들어가 3,000여 달러의 금품이 든 한인남성의 여행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0시께 올림픽 블러버드와 버몬 애비뉴에 있는 N식당에 20대 라틴계 남자 4명이 들어가 식당안에서 소란을 피우며 손님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사이 이중 한명이 식사중이던 진모(39·가디나)씨의 여행가방을 집어들고 도주했다. 가방안에는 카메라, 셀룰라폰, 팜 컴퓨터 등 값비싼 물건이 잔뜩 들어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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