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로 “깜짝생일파티 사진게재 제소”
할리웃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58.사진 위)가 지난해 동료 영화배우인 션 (41.사진 아래)과 자신이 생일 케익 촛불을 함께 끄고 있는 사진을 허가 없이 찍어 잡지에 게재하고 팔려고 내놓은 포토에이전시 셀리브리티 비베를 대상으로 100만달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9일 맨해턴 대법원에 제출된 드 니로의 소장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해 드 니로가 생일이 똑같은 션 펜을 자신의 집에 초청하여 비공개 생일파티를 한 것을 몰래 스며든 사진사가 찍어 적어도 1개 이상의 신문과 잡지에 게재했다.
LAPD국장후보 51명중 30명 자격 미달
LA
LAPD 국장 자리에 도전한 후보 51명의 후보 가운데 30명은 국장이 될 최소한의 자격조건인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 ▲10년 이상의 경찰실무 경력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찰위원회는 내달부터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LAPD 국장감을 선발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출사표를 낸 51명중에는 공식적으로 국장직 도전을 발표한 13명의 베테런급 수사관이 있으며 LAPD 국장대행 마틴 포메로이를 비롯한 론 버그맨, 데이빗 개스콘, 데이빗 칼리시, 마거릿 욕 부국장등도 내부 후보로 꼽히고 있다.
현직에서는 또 조지 개스콘, 베티 캘레펙즈, 짐 맥도넬, 샤론 파파 커맨더 등도 역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전 LAPD 부국장이었던 릭 디시, 마크 크로커 등과 현재 유타주 솔트레이크시와 옥스나드 시장 등도 출사표를 냈다.
10세소녀 샌드위치 먹다 면도날 씹어
옥스나드
옥스나드 알버슨 수퍼마켓 먹거리 코너에서 산 터키 샌드위치를 먹던 10세 소녀가 샌드위치 속에서 면도날을 발견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KCBS TV는 20일 시미밸리에 사는 세라 메이필드(10)양이 지난 주말 옥스나드 알버슨 수퍼마켓 프레시 메이드 델리 샌드위치를 사서 한 입을 먹다 면도날을 씹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세라양은 다친 데는 없었으나 알버슨 측은 즉시 옥스나드 매장은 물론 주 전체 알버슨 매장에서 파는 샌드위치를 수거, 조사를 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현재 옥스나드 경찰은 이 사건이 의도적인지, 단순 실수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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