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마킬라도라 진출킴스타 플래스틱외 8개 인증 준비업체도 6곳
멕시코 마킬라도라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체들이 국제 표준화기구로부터 인증을 받는 사례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는 내부적으로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 체질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공신력을 확보,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이중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TV 및 모니터 사출업체인 킴스타 플래스틱(대표 김종식)도 최근 독일의 NISZER사로부터 ‘ISO-9002’ 인증을 받아 고객 기업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국제화 체제를 갖추었다.
1년여간 컨설팅을 맡았던 박재현 21세기 시스템 연구소장으로부터 ‘ISO-9002’ 인증서를 전달받은 김종식 사장은 “앞으로 경영과 관리의 합리화로 제품의 질과 서비스를 높여 고객 기업의 바람을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킬라도라 내 한국기업 중 ‘ISO-9002’ 인증을 받은 업체는 99년 7월 유림전원(대표 윤기화)을 필두로 동원정공(대표 최원기)이 뒤를 이었고 2000년 9월에 뉴 컨테이너라인(대표 김명훈), 지난해에 SSD 플래스틱(대표 홍석환)과 대원기공이, 올 3월과 7월에 R&K Foam(대표 이현남)과 새한전자(대표 김재하)가 각각 인증을 받았다.
박재현 21세기 시스템 연구소장은 “현재 ISO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중인 한국 기업은 은성문화(인쇄)를 비롯, 6개 업체이며 이중에는 자동차를 위한 ‘QS-9000’을 준비중인 곳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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