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00년, 한국일보와 함께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역사적인 미주 이민 100주년의 해를 맞아 200만 동포사회에 활력과 도약의 이정표를 제공하게 될 뜻깊은 기념사업을 펼칩니다. 남가주 이민기념사업회 등 유관단체들이 동참하게 될 본사의 연중기념사업은 LA시정부가 이민 100주년과 LA시 홍보를 위한 간판사업으로 선정, 미 주류사회도 함께 하는 대표성있는 사업으로 이미 인정받았습니다.
새로운 이민 한 세기의 첫 걸음과 함께 동포사회에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제공하게 될 본사의 이민 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사업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센세이셔널 사라
천재 바이얼리니스트 사라 장이 1월8일과 9일 오렌지카운티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민 100년의 아침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할리웃보울 대축제
4월26일(토) 세계적인 음악의 명소 할리웃보울에서 유명 성악가와 연주가, 그리고 정상급 인기가수가 총망라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콘서트에 앞서 할리웃보울 입구에서는 대규모 노천축제가 함께 열려 이민 100주년의 봄을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시킵니다.
이민 100주년 기념비 제막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 옆에 이민 100주년의 의미를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기념비를 제막합니다. 이 기념비에는 지나간 이민 역사와 희망찬 미래의 메시지를 담은 비문이 새겨집니다.
이민 100주년 화보집 발간
이민기념사업회와 함께 우리의 이민 100년사를 생생한 사진으로 엮어 펴냅니다. 800여점의 사진을 담게 될 이 화보집은 동포 2세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귀중한 사료가 될 것입니다.
센테니얼 교육·문화센터 개관
동포사회를 위한 교육·문화센터가 본사 사옥 1층에 마련됩니다. 이민 100주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센테니얼 홀’로 명명될 예정인 이 센터는 한인사회에 활짝 개방됩니다.
월드컵 1주년 한미친선 축구
월드컵 4강 신화 1주년과 LA갤럭시 전용구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한미친선축구대회 및 락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30주년 코리안 퍼레이드
한국의 날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본사가 1973년부터 주관해 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9월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이민 100주년을 빛낸 자랑스런 얼굴들이 대거 초청됩니다.
기타 연례사업
이밖에 국립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LA카운티식물원 코리안가든 페스티발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과 함께 문예공모전(2월), 미주명인전(3월),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4월), 백상배 골프대회(5월), 2003 서머캠프(7월), 어린이 음악콩쿨(10월) 등 연례행사들이 어우러져 이민 100주년을 맞은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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