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부동산협 3월1일 개최
강연 연사·부스 참여업체 계속늘어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서재두)가 2003년 최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체·주택마련 정보박람회’가 협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3월1일 오전 9시~오후 4시 LA 동양선교교회 본당과 2층 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본당의 연사 강연과 체육관의 관련업체 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인업체들의 참여를 최대화시켜 한인들이 보다 편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31일 현재 확정된 연사는 20명 가량으로 부동산 에이전트, 융자 오피서, 론 브로커, 변호사, CPA 등이며 부동산의 ‘A to Z’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도록 구성돼 있다. 16개 업체가 참가를 확약한 부스도 행 일이 가까워지면 20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두 회장은 “다양한 내용을 폭 넓게 다뤄 한인들이 어디서 정보를 구해야 할지 컨택 포인트를 만들어준다는데 의의를 두고 연사와 참여업체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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