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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가 9연패 끝에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올해 가히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농구명문 UCLA는 8일 워싱턴DC MCI센터에서 열린 조지타운과의 대결서 접전 끝에 91대90으로 신승, 지난 5주간 9경기 연속 패배 끝에 겨우 승리 하나를 챙겼다. 시즌 5승(14패)째.
UCLA는 통산 자유투 성공률이 38%밖에 되지 않는 2년생 세드릭 보즈먼이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1점차 승리를 따냈다.
한편 USC는 9일 UNLV를 맞아 데스먼 파머의 22득점 활약에 힘입어 98대73로 대승, 시즌 전적 11승10패를 기록했다.
<김종하 기자>
UCLA는 통산 자유투 성공률이 38%밖에 되지 않는 2년생 세드릭 보즈먼이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1점차 승리를 따냈다.
한편 USC는 9일 UNLV를 맞아 데스먼 파머의 22득점 활약에 힘입어 98대73로 대승, 시즌 전적 11승10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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