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의 간판 조윤정(24·사진)이 사상 3번째 WTA대회 결승진출에 도전한다. 지난해 볼보오픈부터 이번 대회까지 호주오픈을 제외한 3개 투어 대회서 계속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조윤정은 20일 테네시주 멤피스 라켓 클럽에서 열린 크로거 세인트주드 테니스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사오리 오바타를 2-0(6-0, 6-3)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크로거 세인트주드는 여자부문 총상금이 17만달에 불과한 ‘3급’ 수준의 대회지만 최근 조윤정이 결승까지 올랐던 ASB뱅크 클래식보다는 상금이 많은 대회다. 현재 세계랭킹 62위에 올라있는 조윤정은 21일 2번시드인 리사 레이몬드(세계랭킹 21위)와 와일드카드로 8강까지 오른 칼라 걸릭슨 대결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투는데 이 같은 페이스가 계속된다면 지난 83년 이덕희씨(은퇴)가 수립했던 역대 한국인 최고랭킹(세계 47위)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