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주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헌진)에 따르면 투표일은 오는 4월13일(일요일)로 투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입후보 등록기간은 3월10일-14일까지이며 기호 추첨은 17일 오전 11시에 할 예정이다.3일 현재 예상되는 뉴욕한인회장 후보로는 김기철 뉴욕한인회 전이사장과 김정환 수산인협회장, 김석주 현뉴욕한인회장, 김윤황 북부퀸즈순찰대 아시안자문위원회 회장, 신근호 지역단체장협의회 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기철 전이사장은 4일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김정환 회장과 김석주 회장은 출마할 뜻을 밝힌 상태다. 이밖에도 경제인협회에서는 추대위원회를 구성, 김동빈·조병태 전회장의 추대를 논의하고 있어 이번 한인회장 선거가 최소한 3-4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 28일 4차 모임에서 사퇴한 김철원 위원 대신 홍성육 변호사를 추가했으며 투표소는 기존의 7개 외에 롱아일랜드에 1개소를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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