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DFW한인 테니스협회가 숨어있는 선수 선발을 위해 오는 6월27일~29일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 3,600달러의 포상제도를 마련했다.
21일 오후 7시 수라식당에서 가진 모임에서 이 같이 발표한 부라이언 나 DFW한인 테니스협회장은 “이를 위해 고광진단장이 기금을 희사했다”고 밝혔다. 달라스 미주체전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의 발판을 마련하고 달라스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이 같이 포상제도를 마련한 DFW한인 테니스협회는 이번대회에 고광진씨를 단장으로 감독에 오원성씨, 코치에 장세락씨를 추대했다.
고광진단장은 이를 계기로 “달라스 한인 테니스 발전에 한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표했다.
오원성감독은 “이번 미주체전에 전종목에 걸쳐 많은 선수를 참가시킬 계획”이라며 “출전 자체만도 상당한 경력이 될 것”이라고 선수들의 참가를 기대했다.
특히 이번 미주체전에 출전 선수들을 직접적으로 지도하게될 장세락 코치는 “오는 27일 봄철 테니스 대회겸 미주 체전선발 을 계기로 월말까지 추천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파트너를 정해 집중적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이번 체전에 임하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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