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미디어’와 컨텐츠 관리.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공급체결
한인 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인 ‘네오컨셉트’(NeoKoncept·대표 김성환·사진)가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잡지사인 ‘프라이미디어’(Primedia)와 컨텐츠 관리시스템,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공급체결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이미디어사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종합잡지인 ‘모터 트렌드’(Motor Trend)를 비롯 ‘오토모빌’(Automobil), 세븐틴, 뉴욕, 플라이 피셔맨, 아메리칸 베이비 등 250여 종류의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세계 유수의 인터넷 프로그램 전문 업체와 경쟁 끝에 따낸 것이어서 한인 인터넷 프로그램 개발 업계에서는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네오컨셉트는 이 계약에 따라 자사의 솔루션 프로그램을 이용, 프라이미디어사의 웹 컨텐츠, 이메일 마케팅·서비스 정보, 온라인 설문 조사 사이트 등 인터넷 컨텐츠 전반을 관리·운영하게 된다.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2∼3년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성과는 꾸준히 추진해온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한 마케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미국에서 영업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4월 설립된 네오컨셉트는 롤링스톤, 맨스 저널, 어스 위클리(US Weekly) 등 미국 주요 잡지사의 관리 및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매년 200%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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