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지역 한인교계
▶ ‘좋은 씨앗’.’꿈이 있는 자유’공연
워싱턴 교계에 수준있는 음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빛지구촌교회는 5월 17일(토)과 18일 한국의 듀엣 복음성가사 ‘꿈이 있는 자유’와 ‘좋은 씨앗’을 초청, 워싱턴 한인사회에 찬양으로 부흥의 물결을 일으킨다.
또 워싱턴지역 한인 교회의 예배 리더 및 CCM 가수들의 연합체인 찬사연은 6월 14일 한인 교계의 갱신과 젊은이들의 헌신을 촉구하는 대규모 찬양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정종원, 한웅재씨가 짝을 이룬 ‘꿈이 있는 자유’ 는 워십 리더로 출발, 현재 한국 CCM을 이끄는 찬양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팀. 반면 ‘좋은 씨앗’을 구성한 이강혁, 이유정(한빛지구촌교회 음악담당 목사.사진)은 7년간 CCM 가수로 활동한 후1999년부터 예배 사역을 본격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17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꿈이 있는 자유’의 공연은 라이브 콘서트 형식을 갖게 되며 다음날 저녁 6시 ‘좋은 씨앗’은 예배곡을 중심으로 현대 크리스천 예배의 전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국 최고 수준의 색스폰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심상종씨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공연을 마친 어린이 찬양단 ‘God’s Image’도 게스트로 출연, 기독교 음악축제의 장을 펼친다.
꿈이 있는 자유’는 ‘내 영이 주를 ‘ ‘이 땅에 오직’ 등의 예배곡들을 발표하고 포크 음악, 영국의 정통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훌륭히 소화, 한국 교회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좋은 씨앗’의 이강혁씨는 한국 기독교 TV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워십 코리아’를 제작하고 있으며 ‘오직 주만이’를 작곡해 잘 알려진 이유정 목사는 한빛지구촌교회 음악목사로 일하면서 워싱턴 한인 교계의 찬양 사역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찬사연 찬양집회는 “시카고에서 ‘프레이즈 개더링’ 집회를 수년간 이끌어 오던 이종관 목사가 총책임을 맡아 준비하며 손영진, 조재옥, 구명회, 박시몬씨 등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워싱턴 지역 찬양 사역자들이 총 출연, 경배와 찬양의 진수를 선사한다.
이밖에 워싱턴 지역 청년 사역자들도 찬양모임과 체육대회, 공동 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를 통한 교회 연합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병한 기자>
bj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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