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이용봉목사)는 지난 20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 다시 사셨네’란 주제로 동산교회(담임목사 손정운)에서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변영철 시온침례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부활절 예배에서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및 휴스턴 한인목사회 소속 목사들이 참석,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문제와 분란해결을 위해 기도회를 가졌다.
예닮장로교회 최동필 목사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주의 음성을 듣고 그의 권능으로 어둠을 깨뜨리고 세상을 이겨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인장로교회 임창호 목사는 “부활의 능력은 어두움을 깨뜨리고 세상을 살린다”는 주제로 전쟁의 공포, 경기침체 극복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현재의 갈등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한빛교회와 동산감리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했으며 참석자들은 휴스턴 동포사회의 발전과 복음화, 기독교 문화 확산, 이민교회 성장과 단합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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