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여성이 타인종 여성에 비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자살율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후 UCLA에서 ‘아시아계 미국 여성과 자살-성차별과 인종차별의 영향’을 주제로 공개강의를 한 한인 엘리사 노 박사는 연방 질병통제센터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노 박사에 따르면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아시안은 모범적이고 건전한 소수민족’이라는 선입관에 얽매어 타 인종에 비해 높은 우울증 증세를 나타낸다 것.
노 박사는 “아시아계 여성 중 특히 학업 성취와 사회적 성공 등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는 젊은이와 이민생활로 심한 고독감을 느끼는 노년층에서 자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시아계 여성이 높은 자살율을 기록한 원인으로 언어소통의 어려움 같은 문화적 요소와 성차별, 인종차별, 계층문제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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