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00주년에 어울리는 멋진 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6월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미주체전을 홍보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조직위원회 최장식(사진) 위원장은 “가장 많은 교포들이 살고 있는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관심을 보여줘야 이번 체전이 성공할 수 있다”며 후원을 부탁했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김영일)가 주최하고 달라스 한인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미주한인 체육대회는 ‘100년의 역사를 1,000년의 역사로’라는 주제로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달라스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25개 지역 선수단에서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참가선수 3,000명을 포함해 체전에 참가할 연인원은 2만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최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는 한승주 주미대사와 정동영 국회의원 등 본국정치인과 텍사스 주지사, 연방의원 등 많은 지역 정치인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미주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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