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PA, 초청강연 등 어머니날 행사 푸짐...9일 KTN 공개홀
한인 2세 전문가 모임인 KAPA(회장 수잔심)는 어머니날을 맞아‘우리 어머니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올해의 어머니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9일 오후7시부터 3시간동안 둘루스에 위치한 KTN 공개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김정하 교수(조지아 스테이트 사회학과)가‘2세들의 결혼과 어머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교수는 이날 1세 부모들이 자녀에게 원하는 한국인과의 결혼이 과연 이상적인지와 한국인과의 결혼을 요구하는 부모들의 생각이 2세에 끼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KAPA는 ‘올해의 어머니’를 선정, 시상하고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에세이를 접수하고 있다.
수잔 심 회장은 “KAPA가 어머니들과 함께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무료행사에 어머니들이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KAPA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 후 미동남부 무용협회의 사물놀이·부채춤·승무 등 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푸짐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770-497-0015, 이메일 KAPA@Atlantakapa.org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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