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열린 100주년 기념사업 샌프란시스코 미국총회 만찬에는 마이클 혼다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어.
○… 혼다의원은 당초 7일 열린 심대평 충남지사 환영만찬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날짜의 혼란으로 참석치 못해 대신 8일 만찬에 참석해.
○… 혼다의원은 신호범 상원의원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으며 신호범 의원의 기조연설이 진행되는 1시간여동안 알아듣지 못하는 데도 자리를 지켰으며 신의원이 중간중간 말한 영어문장을 기억하고 나중에 그부분만 들렸다고 말해 연설을 경청하고 있었음을 증명해.
○… 혼다의원은 "충청도를 꼭 방문하도록 하겠으며 심지사도 워싱턴 DC에 오면 반드시 연락을 하라"고 말하고 "이민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미국정부의 방침은 잘못된 것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 이날 참석자중 한명은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바친 장인환, 전명운 의사 흉상제막을 위한 행사에 친한파 일본계 의원이 참석한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 이날 환영사를 한 김근태 회장은 그동안 기념사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일들이 회상되는 듯 연설 중간에 울먹이기도 해 눈길을 끌어.
○… 이날 만찬은 당초 6시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7시가 되어서야 시작되어.
○… 게다가 행사 전체가 길게 진행되어 정작 본행사인 신호범 의원의 기조연설때는 뒷자리에 앉았던 참석자들이 떠나버려 10여개의 테이블이 텅빈채로 남겨져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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