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리안 아트센터(WKAC, 디렉터 오자희)는 7월의 전시회로 금속공예가 김완진씨(헌던 거주)의 첫 개인전을 마련한다.
’시작(The First)’을 타이틀로 7월 5일(토)부터 시작될 전시회에서 김씨는 ‘거대한 나뭇잎(Gigantic Leaf)’등 금속공예 작품과 ‘Sit On Me’등의 프린트메이킹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 80점을 선보인다.
김씨는 10여년전 락빌 몽고메리 칼리지에서 금속공예를 전공, 파이 테타 카파(Phi Theta Kappa)의 우등생으로 졸업하며 뉴욕 프랫 칼리지 미대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이후 미시건주 크랜브룩 미술 아카데미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뉴욕 프랫 칼리지 미대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다.
그는 뉴욕과 미시건 주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거주하는 저명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김지현씨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전시회는 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오프닝 리셉션은 7월 5일(토) 낮 2시-5시. 주소:2750 Gallows Road. Vienna, VA. 문의:(703) 205-02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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