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조정원 총장, 북미주와 북가주 동문회 창립
경희대 북미주 지역 총동문회 창립 총회 및 북가주 동문회 창립 기념회가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 캐서드랄 힐 호텔에서 열려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뉴욕, 워싱턴, 아틀란타 등 전 미주에 흩어져있는 경희대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애국가 및 교가합창으로 시작된 창립 총회에서 동문들은 경희대 교가를 힘차게 따라 불으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조정원 경희대 총장은 "올해로 7회 째 매년 동문간 친선 도모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열어 북미주에 거주하는 동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동문들간의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또 "해외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위한 인터넷 화상을 이용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문들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북미주에는 7천5백 여명의 경희대 동문들이 거주하고 있다.
박상동 총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북미주에 거주하는 동문들과 한국동문들이 서로 협력해 모교발전에 함께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양진석 행사 준비위원은 "북미주 동문 총 연합회 창립과 함께 북가주 동문회도 창립됐다"며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동문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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