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매춘영업행위로 인해 11434 에메랄드 스트릿의 비키니 모델링 스튜디오를 비롯 비키니 바디웍스, 탄 사우나 등 3개 영업장이 달라스시 당국에 의해 폐쇄 조치됐다.
이 가운데 한인업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한인이미지가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달라스시 법시행당국은 이 3개장소를 폐쇄조치하고 물과 전기공급까지 중단했다.
이와관련 시검찰 마델레인 존슨은 “이번 단속은 달라스시가 매춘행위에 대해 얼마나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지를 사회에 인식시키는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며 “시 검찰은 달라스 경찰국 매춘단속반과 이웃 불법방해 단속반을 편성, 커뮤니티내 어디서든 이러한 문제 발생시 즉각적이고도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시 검찰은 이미 지난해부터 이와같은 매춘영업에 대한 연방지법판사의 영구적 중지명령을 받고 매춘행위가 이루어지는 영업장을 급습, 영업장을 1년간 폐쇄조치하고 그 건물주에게는 구속과 함께 1만달러의 벌금을 부과시켜 이를 근절하는 활동을 펴고 있다.
<정광원 기자>
kc@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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